MONOLITH LAW OFFICE+81-3-6262-3248평일 10:00-18:00 JST [English Only]

MONOLITH LAW MAGAZINE

General Corporate

고용 계약서를 받았을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포인트는 무엇인가?

General Corporate

고용 계약서를 받았을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포인트는 무엇인가?

일을 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고용 계약서를 체결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고용 계약서에 대해, 받은 단계에서, 내용을 잘 확인하지 않고 서명 및 도장을 찍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 결과, 실제로 일을 시작한 후에, 생각했던 내용과 달랐다거나, 들었던 내용과 달랐다는 등의 불만이 생겨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본 글에서는 고용 계약서를 받았을 경우 반드시 확인해야 할 포인트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고용 계약서란?

고용 계약서란, 위탁자(고용하는 측)와 노동자(고용되는 측) 사이에서 노동 조건 등을 명확히 하기 위해 체결되는 계약서를 말합니다. 고용 계약서는 노동 계약서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고용 계약서의 내용

고용 계약서에 규정되는 내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고용 계약서의 내용은 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이 규정됩니다. 아래의 사항 외에도 노사 간 합의가 이루어진 경우, 고용 계약서에 기재됩니다.

  1. 고용 기간에 관한 사항
  2. 근무 장소에 관한 사항
  3. 수행할 업무 범위에 관한 사항
  4. 초과 근무에 관한 사항
  5. 휴일 근무에 관한 사항
  6. 근무 시작 및 종료 시간에 관한 사항
  7. 휴식 시간에 관한 사항
  8. 휴일 및 휴무에 관한 사항
  9. 유급 휴가에 관한 사항
  10. 임금에 관한 사항
  11. 경쟁 금지에 관한 사항

https://monolith.law/corporate/effectiveness-of-the-prohibition-on-changing-jobs-of-other-companies[ja]

고용 계약서의 계약서안

고용 계약서
○○○○주식회사(이하 ‘갑’이라 한다)와 ○○○○(이하 ‘을’이라 한다)은, 오늘, 다음의 노동 조건에 의한 고용 계약을 체결하였다.

제1조(고용 기간 등)
1.을의 고용 기간은, 레이와 ○년○월○일(2019년○월○일)부터 레이와 ○년○월○일(2019년○월○일)로 한다. 그 외, 퇴직에 관한 사항은 임시・파트타임 직원 등용의 취업 규칙에 따른다.
2.을의 취업 시작일은, 레이와 ○년○월○일(2019년○월○일)로 한다.

제2조(취업 장소 및 종사할 업무)
1.을의 취업 장소는, 갑의 ○○공장○○부로 하고, 종사할 업무는 ○○업무로 한다.
2.갑은, 업무의 편의에 따라 전항의 취업 장소 및 종사 업무의 변경을 명할 수 있으며, 을은, 이를 사전에 승낙한다.

제3조(근무 시작·종료 시각 및 휴식 시간)
전조 1항의 취업 장소에서, 을의 근무 시작 시각, 종료 시각 및 휴식 시간은, 다음과 같이 한다.
근무 시작 시각 8시 30분
근무 종료 시각 17시 30분
휴식 시간 12시부터 13시

제4조(초과 근무 및 휴일 근무)
1.갑은, 을에 대해, 업무의 편의에 따라 필요한 경우, 법령 및 임시・파트타임 직원 등용의 취업 규칙의 정한 절차를 거친 후, 초과 근무 또는 휴일 근무를 명할 수 있으며, 을은, 이를 사전에 승낙한다.
2.갑은, 을에 대해, 업무의 편의에 따라 필요한 경우, 야간 근무(22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의 근무)를 명할 수 있으며, 을은, 이를 사전에 승낙한다.

제5조 (휴일 및 휴업)
1.제2조 1항의 취업 장소에서의 정해진 휴일에 대해서는, 임시・파트타임 직원 등용의 취업 규칙에 따른다. 그 외, 갑이 을의 근무 의무를 면제하는 휴일, 휴업의 범위 등에 관해서는, 임시・파트타임 직원 등용의 취업 규칙에 따른다.
2.갑은, 업무의 편의에 따라, 전항의 정해진 휴일을, 사전에 다른 날로 변경 또는 대체할 수 있으며, 을은, 이를 사전에 승낙한다. 이 경우의 변경 또는 대체의 절차 등에 관해서는, 임시・파트타임 직원 등용의 취업 규칙에 따른다.

제6조(연차 유급 휴가)
1.갑은, 을의 근속 기간에 따라 연차 유급 휴가를 부여한다.
2.연차 유급 휴가의 부여 일수 및 을이 연차 권리를 행사하는 경우의 절차에 관해서는, 임시・파트타임 직원 등용의 취업 규칙에 따른다.

제7조(임금 등)
1.갑이 을에게 지급하는 임금의 결정, 계산, 마감일 및 지급일에 관해서는, 임시・파트타임 직원 등용의 임금 규정에 따른다.
2.갑은, 월급금 □□원을, 을에 대한 기본 임금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하며, 을은, 이를 승낙한다.
3.상여금 및 을이 퇴직하는 경우의 퇴직금은, 임시・파트타임 직원 등을 적용 대상으로 하는 임금 규정 또는 퇴직금 규정에 특별한 정의가 없는 한 지급하지 않는다.

제8조(경쟁 금지)
을은, 재직 중은 물론, 퇴직 후 2년간은, 갑의 허가를 받지 않고, 갑과 경쟁하는 사업을 영위하거나 경쟁하는 회사에 고용되어서는 안 된다.

제9조(기타)
1.본 계약에 정의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법령, 노동 협약, 임시・파트타임 직원 등용의 취업 규칙(임금 규정, 안전 위생 규정 등의 별도 규정을 포함)에 따른다.
2.본 계약에서 정하는 노동 조건이, 임시・파트타임 직원 등용의 취업 규칙의 정하는 노동 조건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본 계약에 의한 것으로 하고, 임시・파트타임 직원 등용의 취업 규칙의 정하는 노동 조건을 미달하는 경우에는 임시・파트타임 직원 등용의 취업 규칙에 의한 것으로 한다.

제10조(특약 사항)
○○○○○○○○

이상
레이와 ○년○월○일(2019년○월○일)
(갑) 주소 ○○현○○시○○동○번지○호
명칭 ○○○○주식회사
(을) 주소 ○○현○○시○○동○번지○호
성명 (자필)    <인>

고용 계약서와 노동 조건 통지서의 차이

고용 계약서와 별개로 위탁자로부터 노동 조건 통지서를 받은 경험이 있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고용 계약서와 노동 조건 통지서는 양쪽 모두 노동 조건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으며, 내용은 대부분 같습니다.

두 가지의 차이점은 주로 다음 두 가지입니다.

첫째, 노동 조건 통지서는 일본의 ‘노동기준법 제15조 제1항’에서 “위탁자는 노동 계약을 체결할 때 노동자에게 임금, 노동 시간 등의 노동 조건을 명시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법률상 요구되는 문서입니다. 반면, 고용 계약서는 법률상 요구되는 문서가 아닙니다.

둘째, 고용 계약서는 위탁자와 노동자의 합의에 의해 체결되는 문서이지만, 노동 조건 통지서는 위탁자가 노동자에게 통지하는 문서로, 합의에 의한 문서가 아닙니다.

고용 계약서와 노동 조건 통지서의 관계

고용 계약서와 노동 조건 통지서의 내용은 기업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노동 조건 통지서에는 법률상 요구되는 사항을 최소한 기재하고, 고용 계약서나 취업 규칙에 자세한 규정을 기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노동 조건 통지서에 법률상 요구되는 사항 외에도 자세한 규정이 기재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노동 조건 통지서와 고용 계약서 모두에 자세한 규정이 명시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기업에 따라 고용 계약서와 노동 조건 통지서의 관계로 인해 고용 계약서의 내용의 진하기가 다르게 됩니다.
그러나 당연히, 위의 어떤 패턴에서든, 고용 계약서에는 노동 조건 중 중요한 사항이 기재되게 됩니다.

고용 계약서의 주요 확인 사항

고용 계약서를 받았다면 먼저 아래 사항들을 확인해봅시다.

고용 계약서를 받았을 때, 전문 용어가 많이 사용되어 있어 읽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계약서의 내용 확인은 매우 중요하므로, 고용 계약서의 주요 확인 사항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계약 기간에 대해

먼저, 계약 기간을 확실히 확인하도록 합시다. 회사의 사정에 따라 하루라도 빨리 일하길 원하거나, 한 달 후부터 일하길 원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일을 시작하기까지의 기간이 길다면, 그 동안 급여를 받지 못해 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회사에서 일찍 일하길 원하지만, 현재 근무 중인 회사에서 그렇게 빨리 퇴사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계약 기간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근무 장소에 대해

지점이 많은 회사의 경우, 면접은 본사인 도쿄에서 진행하지만, 실제 근무 장소는 다른 지역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로 근무할 장소가 어디인지 확실히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전근이나 파견 등으로 근무 장소가 변경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정이 있거나, 어린 아이가 있는 경우 전근이나 파견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먼저 가까운 근무 장소를 확인하고, 또한 전근이나 파견으로 근무 장소가 변경될 가능성이 있는지도 확실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급되는 금액에 대해

먼저, 지급되는 금액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임금이 있습니다.
임금에 대해, 시급제의 경우 내용이 이해하기 쉽지만, 월급제나 연봉제의 경우 반드시 내용이 이해하기 쉬운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임금의 세부 내역을 확실히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상여금의 유무나 퇴직금의 유무는 지급되는 금액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확인해야 합니다.
상여금에 대해서는, 상여금 지급이 있는지 없는지뿐만 아니라, 지급되는 경우 어느 정도의 금액을 기준으로 몇 개월 동안 지급되는지 확인하도록 합시다. 또한, 교통비나 사회 보험 관련 사항도 확실히 확인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견의 경우, 시급이 높아도 교통비가 지급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복리 후생 내용 등도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초과 근무 시간에 대해

워크 라이프 밸런스에 크게 관련된 사항으로, 초과 근무 시간이 있습니다. 초과 근무의 유무는 근로 조건 통지서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만, 구체적으로 얼마나 많은 초과 근무 시간이 예상되는지를 고용 계약서를 통해 확실히 확인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고용 계약서에서는 임의 초과 근무가 규정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 30시간의 초과 근무를 포함한다.” 등의 기재입니다. 임의 초과 근무를 채택하는 회사도 늘어나고 있으므로, 임의 초과 근무인지에 대해 확실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https://monolith.law/corporate/discretionary-labor-system[ja]

휴일에 대해

휴일 관련 사항도, 워크 라이프 밸런스와의 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사항이므로, 확실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휴일이 몇 일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휴일의 일수 외에도 어느 요일에 휴일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평일 휴일의 경우, 식당이나 테마 파크 등이 상대적으로 한가한 장점이 있지만, 반면에 가족이나 친구들이 주말 휴일인 경우, 휴일이 맞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휴일의 일수 및 요일을 잘 확인하도록 합시다.

요약

지금까지 고용 계약서를 받았을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노동 조건은 우리 생활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지만, 의외로 잘 확인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고용 계약서의 내용을 잘 확인하도록 합시다. 또한, 노동 조건 통지서나 취업 규칙에 대해서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고용 계약에 대한 주요 확인 사항에 대해 설명하였지만, 고용 계약의 내용을 스스로 확인하는 것에 불안감이 있는 분들은 전문가인 변호사에게 상담을 받도록 하세요.

Managing Attorney: Toki Kawase

The Editor in Chief: Managing Attorney: Toki Kawase

An expert in IT-related legal affairs in Japan who established MONOLITH LAW OFFICE and serves as its managing attorney. Formerly an IT engineer, he has been involved in the management of IT companies. Served as legal counsel to more than 100 companies, ranging from top-tier organizations to seed-stage Startups.

Return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