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ITH LAW OFFICE+81-3-6262-3248평일 10:00-18:00 JST [English Only]

MONOLITH LAW MAGAZINE

Internet

인터넷에서의 명예훼손으로 피해 신고를 해도 경찰은 움직이지 않는다? 대처 방법을 설명합니다

Internet

인터넷에서의 명예훼손으로 피해 신고를 해도 경찰은 움직이지 않는다? 대처 방법을 설명합니다

인터넷상의 명예훼손은 현대 사회의 큰 문제이며,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피해자들이 경찰에 피해 사실을 신고함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는 사례가 자주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인터넷상의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피해 신고를 해도 움직이지 않는 현실과, 실제로 어떤 조치를 취하면 좋을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의 명예훼손으로 피해 신고를 해도 경찰은 움직이지 않는다?

인터넷에서의 명예훼손으로 피해 신고를 해도 경찰은 움직이지 않는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인터넷에서의 명예훼손으로 피해 신고를 해도 경찰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정보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명예훼손은 일본의 명예훼손죄나 모욕죄에 해당할 수 있으며, 범죄로 간주되는 행위라면 경찰은 수사를 진행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경찰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지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경찰은 일반적으로 불법성이 높은 사건에 중점을 두고 수사를 진행합니다. 인터넷상의 명예훼손 대부분은 불법성이 낮다고 여겨지며, 피해자가 경찰에 상담해도 즉시 대응을 받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경찰에 적극적으로 움직여달라고 요청하기 위해서는 사건의 불법성이 높다는 것을 주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관련 기사: 레이와 4년(2022년) 형법 개정으로 어떻게 달라졌나? 모욕죄의 엄벌화에 대해 변호사가 설명한다[ja]

경찰이 움직이는 비방 중상모략의 특징

경찰이 움직이는 비방 중상모략의 특징

비방 중상모략으로 피해 신고를 제출했을 때, 경찰이 움직이는 경우는 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범죄에 해당하는 비방 중상모략
  • 구체적인 피해가 발생한 비방 중상모략

각각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범죄에 해당하는 비방 중상모략

범죄에 해당하는 비방 중상모략에는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가 있습니다.

명예훼손죄(형법 제230조 제1항)

  • 타인의 명예를 공공연히 훼손하는 사실을 지적한 경우에 성립
  • 법정형은 3년 이하의 징역, 금고 또는 50만 엔 이하의 벌금
  • 다만 공공의 이해관계에 관한 경우(형법 제230조의 2)에는 명예훼손죄가 성립하지 않음

모욕죄(형법 제231조)

  • 공공연히 사실을 지적하지 않는 형태로 타인을 모욕한 경우에 성립
  • 엄벌화에 따라 법정형은 ‘1년 이하의 징역·금고 또는 30만 엔 이하의 벌금’으로

경찰에 상담할 때는 비방 중상모략이 범죄에 해당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증거로서, 게시물의 스크린샷이나 게재 사이트의 URL 등의 정보를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명예훼손죄나 모욕죄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는 게시물 내용의 자세한 설명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피해가 발생한 비방 중상모략

구체적인 피해가 발생한 비방 중상모략의 경우, 경찰이 수사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상황일 경우, 그 행위는 악질적으로 판단되어 경찰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 피해자에 대한 인격 공격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
  • 피해자의 가족이나 주소 등, 사생활에 관련된 정보가 무단으로 공개되고 있는 경우
  • 피해자나 그 가족에 대한 협박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 피해자의 사회적 평가를 현저히 저하시키는 허위 정보가 게시되고 있는 경우

피해 상담을 할 때는 발생한 손해의 종류나 영향의 정도를 증명하는 자료를 지참하고, 자세한 설명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명예훼손으로 경찰을 움직이게 하는 대응 방법

경찰이 명예훼손 사건에 개입하는 경우에 대해 설명해왔지만, 어떤 경우든 피해자가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경찰을 움직이게 하는 대응 방법의 예를 네 가지 소개합니다.

피해 신고와 함께 고소장을 제출하다

명예훼손이나 모욕죄와 관련된 공소를 제기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피해 신고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공소 제기를 위해서는 피해자가 구체적인 기소와 처벌을 요구하는 의사를 나타내는 고소장의 제출이 필요합니다.

피해 신고는 범죄 사실을 수사 기관에 알리는 것이며, 고소장은 가해자에 대한 기소와 처벌을 명확히 요구하는 문서입니다. 명예훼손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요청하고, 가해자에게 법적 책임을 지우고 싶은 경우에는 피해 신고와 함께 고소장을 제출해야 합니다.

사이버 범죄 상담 창구에 상담하다

명예훼손에 관한 수사는 각 도도부현 경찰의 사이버 범죄 담당 부서에서 이루어집니다. 가까운 경찰서에서 상담을 받지 못한 경우에도 사이버 범죄 상담 창구에 직접 상담하면 명예훼손 수사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명예훼손 문제에 직면한 경우에는 사이버 범죄 상담 창구에 상담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일본 경찰청의 사이버 범죄 상담 창구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이버 사건에 관한 상담 창구[ja]

피해 상황을 알 수 있는 증거를 수집하다

명예훼손에 관한 피해를 명확히 보여주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증거 수집이 매우 중요합니다. 피해 증거를 제출하면 경찰은 더 확실한 의심을 가지고 수사에 착수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자료를 수집하여 경찰에 제출하고 상담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명예훼손이 이루어진 게시물의 URL이나 스크린샷
  • 게시자의 계정 정보 URL이나 스크린샷
  • 명예훼손으로 인한 구체적인 손해 증거(영업 손실을 나타내는 회계 문서 등)
  • 명예훼손으로 인한 정신적 영향을 나타내는 자료(의사의 진단서 등)

이러한 자료를 미리 준비하여 경찰 상담 시 제시하면 피해 상황을 명확히 전달하고 적절한 대응을 촉구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을 찍을 때는 날짜와 시간이 포함되도록 기록해 두세요. 구체적으로 어떤 증거를 수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변호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호사에게 대응을 의뢰하다

명예훼손 게시물 삭제나 가해자의 책임 추궁에 있어 경찰의 대응에 한계가 있는 경우, 변호사에게 의뢰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변호사는 불법적인 명예훼손에 관한 모든 절차를 대리하고, 게시물 삭제 요청이나 게시자 식별, 손해배상 청구까지의 과정을 모두 맡을 수 있습니다.

또한, 게시물 삭제나 정보 공개를 거부하는 운영 회사에 대해서도 가처분 신청 등의 법적 수단을 사용한 문제 해결이 기대됩니다. 법적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명예훼손 피해의 신속한 해결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요약: 명예훼손으로 경찰을 움직이기 전에 변호사와 상담하세요

명예훼손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시작하는 것은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충분한 증거를 모아 형사고소를 진행하면 수사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경찰이 수사를 시작하지 않더라도 변호사에게 의뢰하면 게시물 삭제, 게시자 식별, 손해배상 청구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입니다.

명예훼손으로 인한 피해에 대처할 때는 경찰뿐만 아니라 변호사에게도 조속히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사의 대책 안내

모노리스 법률사무소는 IT, 특히 인터넷과 법률 양면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법률사무소입니다. 최근 인터넷상에 확산된 명예훼손이나 비방에 관한 정보는 ‘디지털 타투’로서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디지털 타투’ 대책을 수행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노리스 법률사무소의 처리 분야: Digital Tattoo[ja]

Managing Attorney: Toki Kawase

The Editor in Chief: Managing Attorney: Toki Kawase

An expert in IT-related legal affairs in Japan who established MONOLITH LAW OFFICE and serves as its managing attorney. Formerly an IT engineer, he has been involved in the management of IT companies. Served as legal counsel to more than 100 companies, ranging from top-tier organizations to seed-stage Startups.

Return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