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ITH LAW OFFICE+81-3-6262-3248평일 10:00-18:00 JST [English Only]

MONOLITH LAW MAGAZINE

IT

아트 NFT의 '소유'와 저작권의 관계란?

IT

아트 NFT의 '소유'와 저작권의 관계란?

최근에는 NFT 대상이 된 디지털 아트나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가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NFT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NFT는 법적으로 정의되지 않았으며, NFT에 대한 법적 준비는 아직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이 글에서는 NFT/아트 NFT가 무엇인지, 그리고 아트 NFT와 저작권과의 관계 등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NFT란 무엇인가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직역하면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의미입니다.

디지털 데이터는 무료로 쉽게 복사할 수 있기 때문에, 희소성 등의 가치를 부여하기 어렵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NFT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발행하고, 그 디지털 데이터가 유일무이함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NFT는 주로 NFT 마켓플레이스라는 플랫폼에서 거래됩니다.

최근에는 NFT를 거래하는 마켓플레이스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에게는 이전에 도달하지 못했던 층에게도 자신의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는 장점이 있습니다.

NFT 아트 거래에 주목

NFT 중에서도, 아트 NFT란 아트 작품을 NFT화한 토큰을 가리킵니다.

2021년 3월에는, 디지털 아티스트 Beeple씨의 NFT 아트가 약 75억엔(약 700억원)에 낙찰되는 등, NFT를 기반으로 한 아트 작품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런던에 거주하는 12세의 소년의 NFT 작품이 총액 3800만엔(약 3억 5천만원) 이상에 거래된 사례도 있습니다.

「아트 NFT」와 「NFT 아트」의 차이

「아트 NFT」와 「NFT 아트」는 비슷한 단어이지만, 정의가 다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트 NFT는 거래되고 있는 NFT(토큰)를 가리킵니다.

NFT 아트는 NFT화된 아트 작품 자체를 가리킵니다.

아트 NFT를 손에 넣었다고 해도, 그 대상이 되는 아트 작품 자체의 소유권을 얻은 것은 아닙니다.

또한, 플랫폼 사업자가 작성한 이용 약관의 내용에 따라 다르지만, 저작권이 구매자에게 양도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저작권’이란 무엇인가? NFT 아트와 실제 아트의 차이는?

처음부터 '저작권'이란 무엇인가? NFT 아트와 실제 아트의 차이는?

저작권이란, 저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권리입니다.

저작물이란, ‘사상이나 감정을 창작적으로 표현한 것으로서, 문학, 학문, 미술 또는 음악의 범위에 속하는 것’으로 일본 저작권법에 정의되어 있습니다.

또한, 일본 저작권법에 따르면, 저작물의 저작자에게는 ‘저작권’과 ‘저작자인격권’이 부여됩니다.

저작권은 재산권이므로 양도할 수 있지만, 저작자인격권은 인격을 보호하는 성격의 것이므로, 양도할 수 없습니다.

관련 기사: 저작자인격권과 명예 또는 명성의 보호란?[ja]

그림이나 조각 등의 실제 아트를 구매한 경우, 소유권은 양수인에게 이전되지만, 특별한 약정이 없다면, 일반적으로 저작권은 저작권자가 계속 보유하게 됩니다.

NFT 아트의 경우, 유체적인 ‘물건’이 아니므로, 소유권의 대상이 되지 않지만, 저작권은 발생한다고 생각됩니다.

NFT 아트의 저작권 처리에 대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각 플랫폼의 이용 약관에 따르므로, 복제 등 저작권자의 허가가 필요한 행위를 할 때는, 사전에 이용 약관을 확인해두어야 합니다.

아트 NFT 소유가 저작권법상 의미하는 바

아트 NFT를 구매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구매자는 대상 콘텐츠의 데이터와 그 권리 관계를 표시한 NFT(토큰)를 얻게 됩니다.

아트 NFT는 실제 미술 작품과 달리 물리적인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소유권의 대상이 아니며, ‘소유한다’라는 표현보다는 ‘보유한다’라는 표현이 사용됩니다.

NFT 보유자는 저작권자는 아니지만, 해당 NFT를 양도하거나 제3자에게 이전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NFT를 보유하고 있어도 작품의 소유권 자체는 NFT의 보유자에게 이전되지 않았기 때문에, 작품 자체를 양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실제 아트 작품의 경우, 소유권은 양수인에게 이전되어 있기 때문에, 작품 자체를 양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양수인이 저작권자가 아닌 점에서는 NFT 보유자와 실제 아트 작품의 양수인은 동일하지만, 소유권의 이전 여부는 다릅니다.

NFT 거래에서의 법적 과제

NFT 거래에서의 법적 과제

NFT에 대한 법적 준비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암호화폐(가상화폐)는 ‘일본 자금결제법(Japanese Funds Settlement Act)’에 의해 정의되어 있지만, NFT에 대해 그것을 정의하는 법률은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일본 자금결제법’에 의해 그 위탁자를 보호하는 내용이 정해져 있지만, NFT 소유자를 보호하는 목적의 법률은 아직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관련 기사: NFT에는 어떤 법적 규제가 있는지 변호사가 설명[ja]

NFT 아트의 저작권법상의 과제

원래는 ‘유일한 진짜’임을 증명하는 아트인 NFT 아트이지만, 시장의 급속한 확대에 따라, 인터넷 상에 있는 타인의 아트 작품을 무단으로 NFT 아트로 발행하는 등의 저작권 침해가 되는 불법 복제 행위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NFT 마켓플레이스의 최대 기업인 OpenSea에서는, 2022년 5월부터, 이미지 인식 기술과 인간의 검토를 통해 불법 복제된 NFT 아트의 등록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러한 불법 복제 대책은, 마켓플레이스에 맡겨져 있는 것이 현재의 상황입니다.

요약: NFT와 저작권에 대해

NFT는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으로 가능해진 새로운 현상입니다. 그러나 NFT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에 대한 법적 규정은 아직 미비하며, 많은 논의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NFT의 거래 및 보유 등에 대해 불안감이 있을 경우, IT 관련 법률에 능통한 변호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 법률사무소의 대책 안내

모노리스 법률사무소는 IT, 특히 인터넷과 법률의 양면에 높은 전문성을 가진 법률사무소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저작권을 둘러싼 지적 재산권이 주목받고 있으며, 법률 검토의 필요성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본 사무소에서는 지적 재산에 관한 솔루션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에서 자세한 내용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Managing Attorney: Toki Kawase

The Editor in Chief: Managing Attorney: Toki Kawase

An expert in IT-related legal affairs in Japan who established MONOLITH LAW OFFICE and serves as its managing attorney. Formerly an IT engineer, he has been involved in the management of IT companies. Served as legal counsel to more than 100 companies, ranging from top-tier organizations to seed-stage Startups.

Return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