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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소개형 대리점 계약서의 주요 확인 사항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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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소개형 대리점 계약서의 주요 확인 사항은 무엇인가?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 판매를 대리점에 위탁하는 것은 흔히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위탁하는 기업에게는 자사에서 영업 인력을 고용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즉시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특히 스타트업 기업에서는 비즈니스를 가속화하는 데 효과적인 선택지 중 하나가 됩니다.

대리점 계약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이번에는 대리점에 영업활동을 위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잠재 고객을 소개해주는 고객 소개형 대리점 계약의 체크포인트를 설명하겠습니다.

대리점 계약서란?

대리점 계약이란 법적으로 어떤 계약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에서는 대리점 계약의 기본적인 구조와 종류에 대해 설명합니다.

대리점 계약의 구조

대리점 계약이란, 자사(위탁자)의 상품이나 서비스의 판매 활동을 대리점에 위탁하는 계약입니다. 대리점은 판매활동의 대가로 계약에 정해진 조건에 따라 수수료를 받게 됩니다.

대리점 계약의 종류

대리점 계약에는 법적으로 다음의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매매형
  • 중개형
  • 고객 소개형

매매형

매매형의 대리점 계약에서는 대리점이 위탁자로부터 상품 등을 구매하고, 그것을 최종 위탁자에게 재판매합니다. 따라서, 위탁자와 대리점 사이에는 매매 계약이 체결되고, 대리점과 최종 위탁자 사이에도 매매계약이 체결되는 것입니다.

매매형은 제조업체 등 상품을 판매하는 대리점 계약에 사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IT 기업이 위탁자가 되는 경우에는 판매대상이 시스템이나 서비스이므로, 매매형의 대리점 계약에는 잘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중개형

IT 기업이 위탁자가 되는 경우에 자주 사용되는 것이 중개형의 대리점 계약입니다. 중개형의 경우, 대리점은 위탁자를 대신해 계약 체결의 대리를 합니다. 이는 부동산 중개업자의 위치와 비슷한 것입니다.

중개형은 매매형의 대리점 계약과는 달리, 위탁자와 최종 위탁자가 직접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고객 소개형

중개형의 대리점 계약과 유사한 것으로, 고객 소개형의 대리점 계약이 있습니다.

고객 소개형의 대리점 계약이란, 대리점이 위탁자에게 잠재고객을 소개하면, 그 고객과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소개료의 지급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중개형과 다른 점은, 고객 소개형의 경우는 상담 및 계약 체결은 위탁자 자신이 진행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대리점은 상담 약속을 얻으면 충분합니다.

일정수준의 영업인력을 할당할 수 있는 기업이 위탁자가 되는 경우나, 상담에서 계약체결까지 자사에서 대응함으로써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싶은 기업의 경우에는, 고객 소개형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고객 소개형의 대리점 계약도 또한, IT 기업에게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고객 소개형 대리점 계약서의 주요 확인 사항

대리점에 고객소개를 위탁하는 경우, 반드시 대리점과 대리점 계약서를 체결해야 합니다. 대리점 계약서에서 중요한 것은 위탁하는 업무의 범위와 대리점에 지불하는 수수료에 관한 규정입니다.

아래에서는 고객 소개형 대리점 계약의 주요조항에 대해 설명합니다. 단, 조항 예에서 ‘갑’은 위탁자를 가리키며, ‘을’은 판매대리점을 가리킵니다.

소개업무에 관한 조항

1. 갑은 을에게 본 건 상품의 잠재고객을 소개한다.
2. 갑은 을에게 어떠한 대리권도 부여하지 않는다.
3. 본 건 업무와 관련된 비용 및 기타 모든 비용은 을이 부담한다.

고객 소개형 대리점 계약에서 필수적인 조항은 위탁하는 업무의 내용을 정하는 조항입니다. 중요한 것은 업무의 범위에 모호한 부분을 남기지 않는 것입니다.

본 계약은 고객소개형 대리점 계약이므로, 조항 예의 제1항에서 ‘잠재고객을 소개한다’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고객 소개형 대리점 계약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제2항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고객 소개형은 중개형과 다르게, 상담이나 계약체결은 위탁자 자신이 합니다. 따라서 대리점에는 어떠한 대리권도 부여하지 않습니다.

또한, 대리점 계약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대리점이 위탁자의 대리인인 것처럼 행동하여 고객으로부터 돈을 받고, 이를 가로채는 등의 문제입니다.

대리점이 고객에게 자신이 위탁자의 대리인인 것처럼 말하거나, 그런 내용의 명함을 주는 경우, 위탁자가 고객으로부터 책임을 물어볼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위탁자로서는 고객이 오해할 수 있는 표시를 대리점에게 명확하게 전달하여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이런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대리점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조항 예의 제3항은 대리점이 영업활동에 필요한 비용 등은 대리점 자신이 부담해야 한다는 것을 정확히 규정합니다. 돈에 관한 문제는 종종 문제의 원인이 되기 쉬우므로, 세세한 것이라도 명확하게 계약서에 정해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판매 수수료에 관한 조항

갑과 잠재고객 사이에서 본 건 상품의 사용이나 판매에 관한 계약이 체결된 경우, 갑은 을에게 소개 수수료로서, 해당 계약에서 정한 상품 가격의 ●% 상당액(세금 포함)을 지불한다.

고객 소개형 대리점 계약에서는 어떤 조건을 충족했을 때 수수료가 지불되는지를 명확하게 정하는 성과지점이 중요합니다.

성과지점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상담이 실시된 시점
  • 고객과의 계약이 체결된 시점
  • 고객으로부터 대금의 지불이 이루어진 시점

위의 조항 예는 잠재 고객과 위탁자 사이의 계약이 체결된 시점에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되어 있으며, 이는 상대적으로 위탁자에게 유리한 것입니다. 대신, 소개수수료의 비율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편, 잠재고객과 실제로 상담이 이루어진 시점에서 소개수수료가 발생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 대리점이 주문 가능성이 낮은 고객으로부터도 약속을 가져올 위험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분명히 자사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할 계획이 없는 경우나, 대리점의 지인이 부탁하여 상담만 응하는 경우 등입니다. 따라서 위탁자로서는 소개 수수료의 발생 조건을 상담 실시 시점이 아닌 계약 체결 시점으로 설정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약 상담실시를 성과지점으로 설정한다면, 대리점 계약에서 소개를 요청하는 잠재고객의 속성(성별, 나이, 업종, 사업 규모 등)을 자세히 정해두는 것도 하나의 대책이 될 수 있습니다.

지불 방법에 관한 조항

1. 소개수수료는 전월 말일까지 잠재 고객과의 계약이 체결된 부분에 대해 익월 말일까지 갑이 을의 지정하는 은행 계좌로 송금하여 지불한다. 송금 수수료는 갑이 부담한다.
2. 갑은 매월 ●일까지 을에게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잠재 고객과 체결한 계약 건수 및 소개 수수료를 문서로 통보한다.

이 조항 예는 소개 수수료의 지불 시기 및 방법을 정하는 것입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제1항에 정한 지불 기일입니다.

위의 조항 예에서는, 전월의 1일부터 말일까지 위탁자와 잠재고객 사이에서 체결된(수수료 발생의 조건을 충족한) 소개 수수료에 대해, 익월 말일까지 지불할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계약 기간에 관한 조항

1. 본 계약의 유효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년간으로 한다.
2. 기간 만료의 1개월 전까지 갑과 을 양쪽에서 다른 쪽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한, 본 계약은 자동으로 ●년간 연장되며, 이후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3. 본 계약의 종료와 관계없이, 본 계약의 유효기간 동안 을이 갑에게 소개한 잠재고객과의 관계에서는, 해당 잠재 고객과 갑 사이의 계약이 존재하는 한 본 계약은 유효하게 유지된다.

위탁자와 대리점과의 계약 기간에 관해서는 위탁자가 지속적인 주문을 원한다면 위의 조항 예의 제2항처럼 자동으로 갱신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에 반해, 일시적으로 대리점에 위탁하지만 장래적으로는 자사에서 영업직원을 양성하고 싶은 경우나, 대리점 계약이 처음이어서 어느 정도의 성과가 있을지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조항 예의 제2항의 자동갱신 조항을 넣지 않고, 또한 조항 예의 제1항의 계약 기간을 짧게 설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조항 예의 제3항은 대리점 계약의 효력이 계약기간 만료 후에도 일정 범위에서 계속 유지된다는 것을 명시하는 것입니다.

대리점 계약에는 일반적으로 비밀유지의무 등의 일반조항이 정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러한 의무에 대해서는 계약기간이 만료되었다 해도 당연히 지켜야 하므로, 일정범위에서 계약의 효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밀유지의무에 대해서는 아래의 기사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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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IT 기업에 한정된 것은 아니지만, 자사에서 개발한 도구나 앱 등을 판매할 때, 판매 대리점에 위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리점 계약서 작성에는 비즈니스 상의 판단도 필요하며, 계약서를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대리점 계약서를 작성할 때는 변호사 등 전문가에게 상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본 법률사무소의 대책 안내

모노리스 법률사무소는 IT, 특히 인터넷과 법률의 양면에 높은 전문성을 가진 법률사무소입니다. 대리점 계약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계약서의 작성이 필요합니다. 본 사무소에서는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상장기업부터 벤처기업까지, 다양한 사건에 대한 계약서의 작성 및 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Managing Attorney: Toki Kawase

The Editor in Chief: Managing Attorney: Toki Kawase

An expert in IT-related legal affairs in Japan who established MONOLITH LAW OFFICE and serves as its managing attorney. Formerly an IT engineer, he has been involved in the management of IT companies. Served as legal counsel to more than 100 companies, ranging from top-tier organizations to seed-stage Start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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