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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예방 효과를 주장하는 제품의 표시 주의점은 무엇인가? '일본 선물 표시법'을 설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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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예방 효과를 주장하는 제품의 표시 주의점은 무엇인가? '일본 선물 표시법'을 설명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주장하는 제품을 보는 기회가 늘어났습니다. 예를 들어, 건강식품, 음이온 발생기, 소독 스프레이나 공간 소독 제품 등을 약국이나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표시 내용에 따라서는, 일본 소비자청(Japanese Consumer Agency)의 개선 요구 등의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본 글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를 주장하는 제품의 표시에 관한 주의점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소비자청의 대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를 주장하는 제품에 대해, 소비자청은 긴급 감시를 실시하고, ‘일본의 경품표시법’이나 ‘건강증진법’ 위반으로 판단되는 표시에 대한 개선 요청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건강식품에 대하여

소비자청은 2021년 6월, 인터넷 광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를 주장하는 건강식품에 대해, ‘일본의 경품표시법(우수 오인 표시)’ 및 ‘건강증진법(식품의 허위·과대 표시)’의 관점에서 표시의 적정화에 대한 개선 요청 및 일반 소비자에 대한 주의 환기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정 건강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나 중증화의 예방 효과가 입증되어 있다고는 할 수 없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를 주장하는 건강식품에 대해서는, 현재 단계에서는 객관성 및 합리성을 결여한 것으로 판단되며, 일반 소비자의 제품 선택에 현저한 오인을 주는 것으로서, ‘일본의 경품표시법(우수 오인 표시)’ 및 ‘건강증진법(식품의 허위·과대 표시)’의 규정에 위반할 가능성이 높다

라고 하고 있습니다.

표시되었던 효과는, ‘비타민D로 코로나 예방, ○○서플리 추천!’, ‘코로나 대책에! △△차, 세계적인 연구 시설이 “신종 코로나에 효과적”이라고 인정한 버섯’ 등입니다. ‘코로나 예방’이나 ‘신종 코로나에 효과적’이라는 표시는 ‘일본의 경품표시법’ 및 ‘건강증진법’ 위반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21년 6월 25일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를 주장하는 건강식품의 표시에 관한 개선 요청 및 일반 소비자 등에 대한 주의 환기에 관하여'[ja]

건강식품, 마이너스 이온 발생기, 소독 스프레이 등에 대하여

2021년 2월에는, 건강식품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주장한 마이너스 이온 발생기나 소독 스프레이 등의 제품에 대해서도, 개선 요청 및 일반 소비자에 대한 주의 환기를 실시하였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제거에도 기대! 바이러스 소독률 99%! 효과 체감! 지금 세계에서 대유행을 일으키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제거에도 일정한 효과가 기대할 수 있다’ 등의 표시가 개선 요청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건강식품과 마찬가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제거 효과가 있다고 소비자에게 생각하게 하는 표시는, 개선 요청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1년 2월 19일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를 주장하는 제품 등의 표시에 관한 개선 요청 및 일반 소비자 등에 대한 주의 환기에 관하여'[ja]

상품표시법에 따른 우량오인표시

상품표시법(부당상품류 및 부당표시방지법)에 따라 정의된 부당표시에는 우량오인표시, 유리오인표시, 그 외 소비자가 오인할 가능성이 있는 표시의 3가지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그 중 우량오인표시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우량오인표시의 구체적인 예

우량오인표시란,

  • 상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을 실제보다 우수하다고 거짓으로宣전하는 행위
  • 실제로는 경쟁업체가 판매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보다 특별히 우수하다고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하다고 거짓으로宣전하는 행위

를 가리킵니다.

구체적으로는,

  • 실제로는 마츠사카우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츠사카우시’라고 표시
  • 모조진주를 사용한 목걸이에 ‘천연진주 사용’이라고 표시

등이 우량오인표시에 해당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상품에 적용하면, 현재로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예방효과가 입증되었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이라고 표시하는 것은 우량오인표시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량오인표시에 대한 조치

우량오인표시에 해당한다고 판단된 경우, 앞으로 같은 표시를 하지 않거나 재발방지책을 취하는 등의 조치명령이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과징금의 납부를 명령받을 수도 있습니다. 과징금은 우량오인표시를 한 상품이나 서비스의 매출액의 3%를 곱한 금액입니다. 과징금액이 150만엔 미만인 경우, 과징금의 납부는 면제됩니다.

건강증진법에 근거한 식품의 허위·과대표시

건강보조식품 등의 광고는, ‘일본 경품표시법’뿐만 아니라, ‘일본 건강증진법’의 규제 대상입니다. 건강증진법 제65조 1항에 따르면, 식품 광고에서 건강 유지 증진 효과 등에 대해,

  • 현저하게 사실과 다른 표시
  • 현저하게 사람을 오인하게 하는 표시

를 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식품의 허위·과대표시의 구체적 예

구체적으로는, 근거 없이 ‘마시기만 하면 OO병이 낫는다’, ‘이것을 먹기만 하면 △킬로그램 감량!’ 등의 표시는 허위·과대표시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에서는, 현재로서는 마시거나 먹는 것만으로 바이러스 예방 효과가 있는 식품이 입증되어 있다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마시기만 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이라는 표시는, 허위·과대표시에 해당한다고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식품의 허위·과대표시에 대한 조치

식품의 과대표시를 한 경우, 국민의 건강 유지 증진 및 국민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될 때, 해당 표시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는 권고가 내려질 수 있습니다. 권고를 받고도, 정당한 이유 없이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 경우, 명령이 내려지고, 그 명령에 위반한 경우에는 징역 또는 벌금이 부과됩니다.

‘일본 경품표시법’이나 ‘일본 건강증진법’ 등 과대 광고에 관련된 법률의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아래의 기사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https://monolith.law/corporate/hype-penalties[ja]

요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라, 바이러스 예방을 주장하는 제품들이 판매되는 가운데, 일본 소비자청은 긴급 감시를 실시하며 경계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예방 효과를 입증한 식품이나 제품은 없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를 표시하고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일본 ‘상품표시법’이나 ‘건강증진법’ 위반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이러스 관련 제품을 판매할 때는 이러한 법률을 위반할 가능성이 있는 표시를 피해야 합니다. 일본 소비자청으로부터 개선 요구 등을 받지 않도록, 광고 관련 규제에 능통한 변호사에게 상담하고, 사전에 충분한 검토를 실시합시다.

본 법률사무소의 대책 안내

모노리스 법률사무소는 IT, 특히 인터넷과 법률의 양면에 높은 전문성을 가진 법률사무소입니다. 최근에는 우량 오인 등의 ‘일본의 경품 표시법’ 위반이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법률 검토의 필요성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본 사무소는 다양한 법률 규제를 고려하여, 이미 시작한 비즈니스나 시작하려는 비즈니스에 대한 법적 위험을 분석하고, 가능한 한 비즈니스를 중단하지 않고 합법화를 도모합니다. 아래 기사에서 자세한 내용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Managing Attorney: Toki Kawase

The Editor in Chief: Managing Attorney: Toki Kawase

An expert in IT-related legal affairs in Japan who established MONOLITH LAW OFFICE and serves as its managing attorney. Formerly an IT engineer, he has been involved in the management of IT companies. Served as legal counsel to more than 100 companies, ranging from top-tier organizations to seed-stage Start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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